오픈뱅킹이란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PC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다른 브라우저 환경의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한 뱅킹 시스템을 말한다.
금융권 최초로 금융결제원과의 제휴를 맺고 2채널 인증 솔루션인 예스사인플러스(Yessign+)를 적용해 범용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소상공인, 단체, 중소기업 운영 조합원을 위한 기업뱅킹 서비스(bizbank.cu.co.kr)도 동시에 제공한다. 신협은 이를 계기로 기업과 단체 조합원들의 안전한 스마트폰뱅킹 거래를 위한 금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협 관계자는 “오픈뱅킹과 기업뱅킹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자금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자 편익을 높이고, 전자금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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