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행정제도 개선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유성구는 행정제도개선 과제건의, 채택건수, 수용건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조직 내 소통을 통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토킹어바웃', '시네마 데이' 등을 실시하고 자전거 현장행정, 민원처리 마일리지 인센티브 부여 등을 시행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를 개선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차량과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우선주차구역을 배정한 '배려Zone'과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한 '주민참여예산제' 등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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