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태 감리교학원(목원대, 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22일 전임 박거종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취임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박성효 국회의원 등 지역의 각급 기관장과 이사진, 교직원, 학생, 동문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24대 이사장으로 재직한 박거종(70)전임 이사장은 보령 출신으로, 현재 원주삼천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 9월 제25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영태(62)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대표사학인 감리교학원과 목원대학교,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에 재직 중인 이사진과 감사들이 1억6300만원의 법인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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