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RA Plaza는 22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마사회 성금을 전달 했다. |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사업을 해온 한국마사회 대전지점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을 통해 추천받은 주변 주공아파트 거주자 중 25가정을 선정해 올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최왕규 지점장은 엔젤스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25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의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말벗 도우미 봉사 활동도 벌였다. 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황모(80) 할머니집을 방문해 경마팬들이 경마 적중 금액중 100원 이하의 금액을 발매 창구에 기부한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위로했다.
최왕규 지점장은 “경마고객님들이 기부해주신 소액 기부금을 편찮으신 독거노인분께 전해드리는게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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