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중(교장 조영종)는 영재교육기관 설치 신청이 도교육청에서 승인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영재학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성중은 2013학년도부터 북부지역 중학교 학생 가운데 수학 및 과학영재 15명을 선발하고 6명의 강사를 투입해 영재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영재선발은 내년 2월에서 3월 초까지 전형요강을 공고하고 3월 중순 영재학급 입학 희망학생의 지원을 받아 영재성 검사와 학문적성검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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