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서 하사의 부모와 대학관계자, 재학생 등이 참석해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서 하사는 2008년 단국대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년을 마친 후 2009년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해 2월 학위수여식에서 고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으며, 11월에는 1주기 추모식에 맞춰 천안캠퍼스에 추모비를 건립하는 등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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