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2772억원 보다 229억원(8.2%)이 증액된 3001억원으로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74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54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2476억원보다 271억원(10.9%)이 증가했으며, 농림수산 산업중소기업 수송및교통 지역개발 등 경제분야가 941억원으로 전체의 34.3%를 차지하고, 복지예산도 460억원으로 단일분야로는 가장 많은 16.7%에 이른다.
주요사업으로 ▲소하천정비사업 65억원 ▲영동일반산업단지공단폐수종말처리시설 63억원 ▲영동읍소재지종합정비 40억원 황▲간물류단지 조성 38억원 ▲종합장사시설 33억원 ▲농어촌도로확포장 37억원 ▲와인테마공간 조성 27억원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 26억원 ▲과일나라테마공원 조성 22억원 ▲과학영농특화지구육성사업 23억원 ▲영유아보육료 21억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11억원 등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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