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자전거길 제설에 적합한 장비 및 친환경 제설제를 확보하여 한강 자전거길 중 이용객이 많은 종주노선과 도심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 자전거길 종주노선는 제설작업 연계성을 위해 충주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제방 등 하천의 자전거길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시도, 마을길 및 일부 고수부지 구간은 충주시에서 제설작업을 시행키로 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김지태 소장은 “겨울철 자전거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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