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경제산업국 소속 공무원을 중심으로 소독점검반을 편성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20마리 이상 소 사육농가(645호)를 대상으로, 넷째주 수요일은 돼지 사육농가(142호)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과 농장 방역관리 실태를 내년 5월까지 매월 점검해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1만150㎏의 소독약품과 57곳의 농장출입구 소독시설, 995세트의 야생조류기피제를 지원하는 등 구제역과 AI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3000여호의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4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순회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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