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 보고회는 지난 9월 25일과 26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살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와 관련된 보고회로 생명사랑 문화제가 더욱 발전·확산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참여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 문화제 전반을 담은 동영상 상영 뒤에 이어진 생명사랑 문화제 운영 보고에서는 기념식 등 문화행사에 7200여명이 참여해 운영 내용과 진행정도 등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가 85%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흥미롭고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은 연극 공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반려식물 분양이었다고 보고됐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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