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우 |
이날 오전부터 열린 징계위에서는 런던올림픽 축구 일본과 3, 4위 전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질주한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에 위반되는지를 검토했다.
징계위 결정 사항이 축구협회에 공식 통보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징계위 결과가 문서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만약 박종우가 3경기나 2개월 이상 출전 정지, 1700만원 이상 벌금을 받으면 축구협회는 항소할 수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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