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학 사장 |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주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사장은 그동안 선진 경영시스템 장착을 통해 국제화에 매진함은 물론 품질 제일주의 경영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원천기술이 확보된 고유 핵연료 개발과 고유의 노심설계코드 개발을 완료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올해는 경수로 핵연료 제3공장과 피복관 제2공장, 증기발생기 전열관 국산화 사업의 추진을 통해 국내 신규원전 및 해외수출에 따른 공급능력 확충에 대비하는 등 세계최고 수준의 핵연료 전문회사로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기학 사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전원자력연료가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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