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어린이 안전지도 제작'과 '통학 길 사각지대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사업 등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을 보여 충청권에선 최초로 국무총리상에 선정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또 정부합동평가 산림행정 분야에선 숲 가꾸기와 등산로정비 사업 등의 우수시책으로 장려상을 받아 지난달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기탁을 결정했으며 시민단체 등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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