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자 회장 |
식생활교육대전동구네트워크의 창립총회를 앞두고 21일 만난 김미자(우송대학교 외식조리영양학부 교수·사진) 회장은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Good Food, Good Life)”고 말하며 동구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했다.
“녹색식생활은 어린이 학교 급식에도 중요하다”며 녹색식생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 회장은 “녹색 식생활의 3대 핵심 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와 감사의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또한 대전·충남영양사협회 회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지역의 영양사, 친환경 농수산물 관계자들과 연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생활교육대전동구네트워크의 창립총회는 22일 오후 4시 우송대학교 우송타워 6층 강당에서 열린다.
사무국장에 안수정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팀장, 총무에 홍태화 대전혜광학교 영양교사, 감사에 유수남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영양팀장을 비롯해 28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김의화 기자 Apr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