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3개 분야 5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11개 분야 149명에게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과 김영재 이사, 이봉걸 씨름연합회장, 백춘희 어머니자원봉사단장, 시체육지원과 김경라, 시생활체육회 박주영, 박은희 지도자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시생활체육회를 비롯해 성채모 게이트볼회장과 열린동우회 탁구클럽, 대전철인회 철인3종경기클럽, 곽봉순, 노명수 지도자는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세환 사무처장은 “올해 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문광부 공모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대전 생활체육 인프라가 정착된 만큼 우수 생활체육 동호인을 엘리트 선수로 육성하는 순환적 체육선진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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