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11명은 영양사의 주재료 활용도와 조리시간 적절성, 위생상태, 조리숙련도 등을 평가했으며 심사결과 '케이준 샐러드'를 선보인 이정숙 조리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종수씨의 '카레돈가스와 마늘빵', 박은이씨의 '토마토 스파게티'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 병원장은 “선보인 요리들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창의적이고 풍미가 있었다”며 “뛰어난 조리능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환자와 직원들의 식단을 더욱 행복하게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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