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무관은 지난 10월 모집한 충북도 문예공모전에 범죄심리 단편 소설 '미궁' 을 출품해 입상자 10명 중 전체장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기획예산과 예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2007년 전산직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주무관은 “예산작업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메모하고 써놓은 글을 응모했다”며 “뜻하지 않게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