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1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도 현재까지 6만5000여명이 다녀가 올해 누적 관광객은 3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갈대 7선으로 선정되기도 한 신성리갈대밭은 10월에서 11월까지 가장 빼어난 풍광을 연출해 전국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출사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비롯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자이언트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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