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국도비 3억4200만원, 시비 1억800만원 등 총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9일 착공을 시작하고 다음달 중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평균 담수량은 22000t에 불과한 실정이나 준설이 끝나면 기대담수량이 44800t으로 늘어나 필요 저수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증설시 나오는 사토 22800㎥(15t 트럭 2280대분)를 복토가 필요한 인근 경작지 농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수 있고 행정적으로는 약 1억1400만원의 사토 처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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