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06년 군 보건의료원 임상병리사로 발령을 받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진료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연중 감염병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장티푸스 검사를 위해 식품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간 2500건의 검사와 관리를 해왔으며 결핵환자 검사 300건, 성병관련 검사 1000건 등을 검사해 감염병 관리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반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인성ㆍ식품매개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으며 감염병 사례조사, 원인규명 등 감염병 대응체계구축에 노력해 왔다.
청양=이봉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