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전상공회의소 1층에서 열린 '희망 카페' 개점식에서 대전지검 조성욱 검사장<오른쪽 다섯번째>,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 범죄 피해자 센터 이두식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희망카페는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 일자리 창출과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만든 사회적기업으로, 범죄피해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을 맡는다.
카페는 대전상공회의소가 1층 로비에 무상으로 제공한 46.34㎡ 규모의 장소에 문을 열었으며, 커피와 국산차 등을 주로 판매한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설립한 것은 전국에서 세번째다.
이종섭 기자 noma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