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제5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에 열린 제4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모습. |
태안반도 바다낚시 중심지인 안흥항 일원에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바다낚시대회는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열)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서산수협이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태안을 바다 낚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낚시 관광객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열린다.
천문현상에 따른 물때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선상낚시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럭, 광어, 놀래미를 각각 크기를 측정해 1등은 20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