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경로당별 연간 지원규모를 연간 266만원에서 410만원으로 확대 했다. 난방비는 연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운영비는 월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부식비는 연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시는 올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서 64곳의 경로당에 6500만원을 투입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에어컨이 미설치된 42곳의 경로당에 대해서는 내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리모델링 등 개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TV, 냉장고 등의 경로당 물품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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