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소나무 약 7만 7704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정은 에너지를 절약해 공공요금 절감, 감축률에 따른 현금 인센티브의 금전적인 이익과 온실가스감축으로 기후변화대응에 일조하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얻었다.
특히 아산시는 992세대에 1445만 여원의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중 전기, 수도 각각의 절감률 10% 이상인 647세대에 대해 528만 여원의 추가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개인주택 거주자, 상업시설, 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작년 대비 참여자 증가율이 약 90%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지급 내용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해 가입 세대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발판으로 삼고, 전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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