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홍성군은 이번 복지사업평가 대상으로 5000만원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3000만원 등 8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돼 열악한 지방재정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복지행정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전분야에 대한 종합실적을 전국 지자체별로 계량화 평가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노인복지 등 9개 분야에 걸쳐 이뤄져 홍성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에 앞서 홍성군은 의료급여복지 전국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자활센터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전정돼 500만원과 2800만원의 포상을 받는 등 올해 복지분야 평가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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