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이 20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앤 원'을 발표한다. 그녀는 이번 앨범에도 '오! 해피데이', '소년', 고양이의 하루', '해피 엔딩' 등 자작곡 네 곡을 수록했다. 특히 '소년'은 그가 중학교 3학년이던 16살 때 처음 작곡한 곡이다. 주니엘은 “첫사랑을 시작했을 때 느낀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 때의 설레는 감정이 느껴져서 그런지 이 곡을 부를 때 마다 왠지 찡하게 벅차오르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주니엘은 타이틀곡 '나쁜 사람'과 함께 이번 음반에 야심차게 수록한 자작곡들로 진정한 실력을 평가받겠다는 각오다.
한편, 앨범 발표와 함께 주니엘의 오열 눈물 연기가 돋보인 '나쁜 사람' 뮤직비디오 풀 버전도 이날 함께 공개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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