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소현씨 |
주인공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에 근무하는 황소현(35ㆍ사진)연구사.
황 연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제98회 기술사 시험에서 국가기술자격 검정 최고 자격인 환경분야 '대기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황 연구사는 2004년 2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7년 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직장생활과 가정주부의 소임을 다하면서 8년여의 노력의 결실로 기술사의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대기관리기술사는 대기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 경험에 입각해 계획 및 연구, 설계, 분석, 운영, 시공, 평가하는 작업을 하며 지도와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환경 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통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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