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회장인 김원배 목원대 총장과 강경원 CTS대전방송 지사장, 김영기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지회 부회장, 남승제 넥스트클럽 대표, 윤맹현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윤주황 소망메디컬 대표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역 소외 노인 가정을 돕기 위한 행사로, 연탄 구입비는 회원들의 특별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원배 총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연탄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은 대전지역 단체장과 지도인사들로 구성, 2003년 11월 결성된 모임이다. 지난해 5대 회장으로 목원대 김원배 총장이 취임, 매주 금요일 조찬 정례회를 열어 신앙증진을 위한 세미나와 친교 모임을 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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