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이 시장은 21일부터 3일간의 일본 출장과 26일부터 7일간의 스위스 및 독일 출장과 관련, 출장기간 시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이 시장의 해외출장은 취임 후 첫 출장으로 그동안 이 시장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충북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선정된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외출장 시기를 조정했다.
이 시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출장을 통해 도쿄, 오사카, 교토 등을 방문하며 일본의 우수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정·재계 인사 면담 및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일본 자본의 충주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 7일 일정의 유럽 출장에서는 스위스 로잔과 독일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을 방문해 국제대회 운영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2016년 U-2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독일 방문에서는 자동차전장부품산업과 바이오휴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업체인 (주)보그워너 베루시스템즈도 방문해 투자확대도 요청할 예정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