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률상담은 다문화 가족들이 법률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없애고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4명의 전문 변호사가 개별 및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주여성들은 혼인생활 중 체류 국적문제, 혼인중단 시 국적취득 문제, 자녀 및 사회보장 서비스, 가족문제 등을 전문변호사로부터 상담 받았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자녀 입국문제와 국적취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