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응원운동이란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농어촌발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도·농 상호협력을 통해 농어촌을 살리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농어업인과 소비자, 도시민이 상생하는 농어업·농어촌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농어촌응원운동본부는 도농교류와 농어촌 일손 돕기, 농산물구매, 농촌체험, 재능기부, 자매결연 등의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활동을 각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는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의 참여 홍보와 유도 활동을 펼치며,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는 1사1촌 등 도농교류를 알선하고,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 직능별 단체는 농어촌 재능기부와 농촌체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업체·기관은 1사1촌 자매결연,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등에 참여해 도농 상생발전에 동참하게 되며, 농어촌 마을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쉼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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