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 19명으로 구성된 종합지원상황실은 부서별 한파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제 가동 등을 통해 피해 예방과 피해발생 시 불편사항 신속 해결을 위해 운영된다.
주요 한파 대책으로는 ▲특보 발표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해 예·경보시스템 정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노숙자 동사방지를 위해 건강 확인 등의 현장 순찰 강화 ▲사회복지시설의 난방시설 확인·점검 ▲상수도관 동파대비 긴급복구와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체계 가동 ▲수도계량기 파손 방지와 신고요령 집중 홍보 ▲동절기 동안 전기요금 체납에 따른 한시적 단전유예 조치 ▲농작물 피해 경감을 위한 작물별 관리요령 현장 기술지도와 냉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복구지원 등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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