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대전시립묘지 진입로 확장공사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그동안 대전시립묘지(추모공원) 진입로는 설, 추석, 한식 등 성묘객이 집중되면 차량정체와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이 매년 반복됐다.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추모공원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긴밀한 대화와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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