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철<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KT&G 신탄진공장 부공장장과 김금자<왼쪽에서 세번째> 대덕구의회 의장, 대전여기자클럽 회원들은 지난 16일 KT&G 신탄진공장에서 간담회와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권순철 신탄진공장 부공장장(전무)은 참석자들에게 KT&G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여준 뒤 신탄진 공장 전체를 견학시키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부하는 담배 제조 과정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2만8000㎡(16만평)에 이르는 신탄진 공장에서 원료가공, 권련 제조와 포장, 상자 포장을 거쳐 자동화창고에서 무인로봇에 의해 자동 출고 과정을 통해 각 지역 영업 지점으로 출하되는 공정 과정을 견학했다.
권 부공장장은 “KT&G 신탄진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자동화 시설과 숙련된 전문 인력 854명이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하루 평균 950만갑, 연간 총 30억갑의 초슬림형 담배를 생산하고, 국내 총 수요의 6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공장장은 “현재 신탄진공장 설립 50년만에 이뤄지고 있는 증축 공사가 끝나면 전시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라며 “담배예절 지키기 교육과 친환경 봉사활동, 봉사활동, 장학사업,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KT&G 복지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금자 의장은 “우리 지역 대덕구에 있는 KT&G에서 세수 증대 기여와 함께 수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여기자들은 전자동 로봇에 의해 이뤄지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담배 제조 공정 과정을 둘러본후 KT&G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외화 획득과 지역 세수 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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