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마약조사과와 교역협력과 등을 거치며 국제적 감각을 갖췄고, FTA협력국 근무 시 각종 FTA 이행협의에 참여하는 등 WCO 교관으로서 자질을 키워왔다. 선발 기준인 직무 전문성과 영어 구사력, 강의기법 등 교관 자질을 두루 갖춘 인재로 평가됐다.
결국 지난달 15일부터 5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WCO 원산지 인증교관 선발 워크숍에 참가, 각 국 전문가 12명과 최종 선발경쟁을 거친 끝에 국제훈련 전문 교관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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