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위원, 기후변화 대응생태도시계획 전문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수석연구진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인류가 처한 환경적 위기 상황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국가 주요 정책과제로 결정하게 된 기본적인 배경부터 도시기본계획 시 교통과 생활에 저에너지 소비형 시스템 도입, 주거 생활환경을 고려한 도시형, 농촌형, 산촌형 신·재생에너지를 지역단위에 도입한 국내 외 다양한 사례를 강의했다.
또한 아산시의 문화축제와 2016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인간과 환경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아산시와 시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하는 그린이벤트를 제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존 추진 과제에 대한 중점사항을 되짚어 보는 기회로 삼고, 시민의 의식전환을 통한 활발한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2013년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도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