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 최초로 반입된 남극 펭귄은 젠투펭귄과 친스트랩펭귄으로 일본 나고야항 수족관으로부터 인도됐다.
현재 생태원내 에코리움 극지관에 합사된 펭귄들은 1개월의 검역과 적응기간을 거친 후 2013년 개원과 함께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전시온실인 에코리움은 3만3090㎡ 규모로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기획 및 상설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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