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최근 마감한 2013학년도 수시2차 접수에서 지원율이 9.98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서행정학과가 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리재활학과 14.5대 1, 멀티미디어학과 10.75대1, 정보통신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가 각각 10.50대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총 417명 모집에 8484명이 지원해 평균 20.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학과 경쟁률은 올해 신설된 심리학과가 47.75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신소재공학과가 5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해 49.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에너지공학과 43.33대 1, 산업공학과 39.86대 1, 간호학과(자연)37.25대 1, 생명과학부 36.3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한기대는 2013학년도 수시3차 전형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2명 모집에 963명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13.9대 1로 가장 높았고 산업경영학부 10.4대 1, 컴퓨터공학부 9.3대 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9.1대 1, 기계공학부 8.9대 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8대 1, 건축공학부 8.2대 1, 디자인공학과 7.3대 1 등의 순이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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