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김수량 공주영상대 총장, 유한식 세종시장, 홍순승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김미리 대전MBC 경영기술국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수량 총장은 환영사에서 “21세기의 핵심 산업은 문화콘텐츠와 영상산업이다”라고 강조하고 “금강청소년영상예술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축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영상, 애니메이션, 성우, 만화, 쇼핑호스트, 게임 등 6개 분야에 총 304개의 작품이 접수돼 예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출품수를 기록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최정수 학생의 '종이학'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 분야의 학생 및 지도교사 38명이 수상하며 두 달간의 예술제 일정이 마무리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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