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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큰다리 '신공법 활용' 포장

공주 9억5795만원 투입… 내달 9일까지 공사

승인 2012-11-18 13:44
신문게재 2012-11-19 17면

공주=박종구 기자

공주시가 그동안 백제큰다리 교량표면의 잦은 파손과 보수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교량전문 포장 보수공법인 '초속경 LMC' 공법을 적용한 포장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백제큰다리 교면포장 보수공사 시 일반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사용했는데, 크게 증가한 교통량과 차량 대형화로 교량 표면의 잦은 손상과 균열이 발생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9억579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수기능, 부착력 및 내구성, 휨강도 및 인장강도, 균열저항성 등이 강화된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백제큰다리 교량표면 보수 공사에 나섰다.

따라서 이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통제도 단행한다.

통제 일정은 ▲19, 20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공산성 방향으로 부분통제 ▲21, 22일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공주IC 방향으로 부분통제 ▲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IC 방향으로 전면통제 ▲2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산성 방향으로 전면통제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는 공주IC 방향으로 부분통제 ▲26일 밤 9시부터 27일은 오후 4시까지 공주IC 방향으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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