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범용 대표 |
대전여상을 비롯해 대성여고와 공주정보고, 옥천상고 등에서 금융권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고 금융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금융자격증 합격자까지 쏟아질 정도다.
'금융특공대' 등 학교마다 차별화된 취업반을 운영한 것도 한 몫 했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교육도 중요한 몫을 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송범용<사진> 파이낸스에듀 대표다.
송 대표는 올해부터 파이낸스에듀를 설립해 10명의 우수한 강사와 여러 학교에서 금융강의를 맡고 있다.
대전여상 금융반 학생들은 농협과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에 취업했고 대성여고에서도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화증권, 대한생명 등 금융권에 합격했다.
또 대성여고 금융자격증 전국 최단기간 최다 합격이라는 기록을 세운 후 대성여고 펀드투자상담사 13명 합격, 은행텔러자격시험 6명 합격 등의 성과도 이뤘다.
공주정보고 학생 4명도 은행텔러에 합격해 충남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고, 충북 옥천상고 7명도 펀드투자상담사시험에 합격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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