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충남도교육청이 충남 영재학생들에게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6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합숙 캠프를 통해 창의성과 잠재능력이 뛰어난 4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노벨영재는 멘토 교사, 박사급 또는 교수급 전문가와 함께 연구하며 학습하는 '노벨영재 R & E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최종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최종 노벨 학생으로 선발됐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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