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명품화 기반조성 교육을 통해 사라져 가는 지역 향토음식과 집안 내림 음식의 발굴 보급으로 고유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성이 담긴 향토음식의 체계적 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아산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아산맑은쌀, 배추, 유황돈, 쪽파, 배 등을 재료를 활용해 배장아찌, 유황돈 생강구이, 배추찜, 삼색밥케이크, 황태쪽파김치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22종의 음식조리 실습 교육을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로컬푸드시스템에 발맞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향토음식을 만들고 이를 상품화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동시에 한국형 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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