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나라 테마공원 조감도. |
이 사업은 영동읍 매천리 공설운동장 맞은편 7만7950㎡에 과일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5년까지 106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이곳에 체험ㆍ교육시설 휴양시설 놀이시설 등을 건립해 전국에서 유일한 과일을 주제로 한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학습관, 과일학습원, 야생화원, 생태연못, 야외소공연장, 잔디마당, 포도터널 등이다.
특히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등의 과수를 6075㎡ 규모에 식재하는 과일학습원은 도시민들이 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풍성하게 열린 과일이 익을때 수확 체험도 할 수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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