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표회에서 공주시 산림조합은 각 기관이 응모한 임도시설사례 중 최종 현장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8건에 대해,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 등 7인의 심사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현장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심사한 결과 임도시설 '우수시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 관계자 및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전문가, 산림조합, 지방자치단체의 임도시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하고 정책연구 및 현장 전문가의 기술교류를 통해 임도시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생연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직원이 합심해 정보를 교류하고 친환경 녹색임도 및 재해에 안정적인 임도시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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