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광대리에 위치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73㏊의 면적에 2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19동 36실)과 150여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 체육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있으며, 인근에 칠갑호와 목재체험장 등이 있어 힐링과 웰빙휴양소로 제격이다.
특히, 미래사회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전국단위 사회ㆍ직능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교육을 연중 실시했으며, 현재는 충남도내 각 시군 농어촌 리더양성교육과정을 2박3일씩 주중 실시하고 있는 등 각종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청양의 중심을 흐르는 지천 발원지는 1급수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454호 미호종개의 전국 유일한 서식처이자 보호구역 533호로 지정될 만큼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군 전체면적 중 산림이 67%를 차지하고 있어 수려한 수변과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이석화 군수는 “칠갑산 자연휴양림은 만나서 나누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비타민 같은 약속의 땅이자 인성교육의 최적지”라고 자랑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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