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환씨 |
보령시 주교면에 사는 김윤환(80ㆍ사진)씨가 주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5포(1포 20㎏)를 전달했다. 김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햅쌀을 주교면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주교면 관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15일 전자랜드 보령점 윤계상 지점장은 보령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50포(1포 10㎏,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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