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육거리시장을 방문, 부각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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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행복 3대 플랜과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박 후보는 “여성행복의 3대 플랜으로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 ▲맘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우는 세상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6대 실천 과제로 박후보는 ▲공공ㆍ민간부문 여성인재 10만 명 양성 ▲새로일하기센터 매년 30개 확대 ▲셋째 아이부터는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민영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2배 확대 ▲노산 등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지원 ▲한부모 가정 양육비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 ▲이혼가정 양육비 대지급 기관 신설 ▲다문화가족생활지도사 파견 사업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출산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새로일하기센터'를 매년 30개씩 확대하고, 여성훈련과정 예산을 배로 늘려서다양한 직업훈련과 직장매칭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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