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독일 뮌헨공과대학 미카엘 파플(Michael Pfaffl) 교수는 수질분석분야의 세계적 리더로서 '바이러스 분석과 관련한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소개하는 동시에 핵산분석 노하우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조류의 발생부터 제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류의 모든 것'전시회를 개최해 수질관리의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된 조류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된다.
백경희 수질분석연구센터 실장은 “현재 수자원공사 수질분석연구센터는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수질분석으로 수돗물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로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수질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술ㆍ정보 공유가 더 넓은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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