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조달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평가를 신청한 58개 기관과 경합 끝에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제안 접수방법 및 채널 다양화, 제안심사의 공정성과 실효성 강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내부시스템에 창의제안 코너를 신설, 직원들의 참여 확대와 처리상황 실시간 확인을 가능케했다.
구자현 기획조정관은 “체계적인 제안시스템 운영과 함께 2009년 115건 제출에 45건 채택 상황이 올해 9월말 현재 159건 제출에 91건 채택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제안제도를 운영해 조달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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